분류 전체보기
-
늦게라도 줍줍해보자(2020로드바이크 추천)운동/라이딩 2020. 6. 15. 12:34
사실 몇달만 지나면 21년 신상친구들이 나온다. 하지만 자전거를 바꾸길원하는 눈치의 어무니를 위해 한번 찾아보았다. 여기 사이트에 들어가면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가 여럿 있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다음에 무슨자전거브랜드를 타고싶은지가 아닐까 싶다. 그게 자전거의 희소성을 결정하는 요인이고 희소성이 자전거의 특별함을 더하니깐. 1등밖에 모르는 더러운 세상이라지만 나는 4등까지는 리스트업 해보려고 한다. 4. 캐논데일 슈퍼식스에보 카본+울테그라+300만원 이하의 가격 거기에 캐논데일이라는 브랜드가 더해졌다. 무게는 8.24kg. 물론 이전의 캐논데일 감성과는 살짝 다르다는 평이있지만 없어서 못사.ㅜㅜ 디자인만 놓고 보면 약간 모던한느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음. 심플하면서도 색상에 층을 입혀 심심..
-
안양천라이딩 2탄(첫 우중라이딩, 안양천 카페탐방기, 스트라바)운동/라이딩 2020. 6. 15. 11:45
비내리는 날씨는 처음인데 진짜 열약했다. 낮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밤이다 더그랬다. 라이트 하나에 의존해서 구분하고 증말... 이날 처음으로 스트라바를 사용해보기도 하였다. 동호희를 나가보니 다 사용하고 계셔서. 추천을 받았지. 처음 평균속도 볼때 15m/h줄알고 내가 이정도밖에 안됬나 자책했다..ㅋㅋㅋ 스트라바에서는 마일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착각하지말자. 근데 저 43마일은머지??? 암튼 상승고도 타임트라이얼 속도를 이전의 나와 비교하는건 나에게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긴한다. 솔라할때 특히. 잠깐쉴겸 근처 아무카페나 갈려고했는데 네이밍때문에 한번 들어가봄. 가게이름 답게 자전거 거치대도 있어서 딱 거치만 해놓고 들어감. 창문으로 밖에 볼수있어서. 나는 항상 시키는 자몽에이드, 어무니는 아메리카노. 짧은 입..
-
하오고개를 갔다왔다 하오.(판교라이딩)운동/라이딩 2020. 6. 15. 10:59
반포대교-판교-하오고개-플랩잭 한국의 실리콘벨리 판교를간다니 너무설렜다.(사실 판교한번도 안가봐서 이런줄도 모름) 암튼 판교에도 하오고개라는 업힐 성지가 있다하여 가봤다 하오.(이제 그만하겠다ㅋㅋ) 가는중에 사진이 없는 관계로 일단 하오고개로 점프~ 남산보다 약간 쉬운 업힐....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된다. 30도의 이글거리는 날씨가 있으니, 이날은 다행히 오전라이딩이여서 좀 덜했다. 남산보다 쉬운 주된 이유가 남산은 꾸준한 업힐인데 반해 하오고개는 업힐 평지가 반복되어 체력을 비축할수 있다는 점이있다. 그래도 힘드러... 하오고개 다리사진을 찍으면 끝이다. 근데 사진이 없다... 다운힐은 항상 스릴있긴 하지만 조심하자 사고를 어렷 보았으니. 판교에서 하오고개를 가는길에는 좀 과장하면 베버리 힐즈같은 ..
-
자전거세차의 완성 기름칠을 해보자.(오일링, 체인늘어짐해결)운동/라이딩 2020. 6. 2. 19:27
지난편에 자전거 세차를하면서 아주 허리가 나갈뻔;; 두번은 못하겠다. 아무튼 세차를 했겠다. 체인의 묵은때도 제거했겠다. 자전거의 기름칠을 해줄 차례이다. 기존에 하던것을 역순으로 조립~ 뒤집어 놓은상태로 오일링을 할것이다. 당연한거지만 세워놓으면 일일이 손으로 들고 바퀴돌리면서 해야됨 ㅜㅜ 자 아기새에게 모이주듯이 찔끔찔금 오일링을 해준다. 손으로 페달링을 하면서 기어를 변속시킨다. 이러면 체인 곳곳에 오일이 스며들수 있다. 오일링이 다되면 자전거를 타보며 이부분을 조여주면서 늘어났던 체인을 정비한다. 체인의 늘어짐은 주행시 다른 부품에 부딪혀 소리를 낸다. 결과적으로 체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소이다. 즉, 상시 문제가 생기면 정비해야한다. 근데이건 잘모르면 자전거포가서 맡기자. 괜히 어디문젠지도 모..
-
자전거를 세차해보자.운동/라이딩 2020. 6. 2. 18:20
항상 나의 안전라이딩을 챙겨주는 나의 자전거 요즘 나보다 더 잘씻는것 같다.^^ 주말에 라이딩도 했고 비도 맞고 세차할때가 되어 한번 준비해봤다. 자전거 정비의 기본! 휠을 보거나 체인 기름칠할때 거치대가 없다면 뒤집어서 정비하면 훨신 수월하다. 자그럼 이제 바퀴를 분리해보자. 어우 때낀거봐ㄷㄷ..분리할때는 체인의 이닭다리같은 부분을 밀어주어 빼주면 쉽다. 체인을 여유롭게 늘려준뒤 빼자. 체인이 망가질수있다. 자이제 반은왔다고는 할수업지만 기본 세팅을 하였다. 복도에서 세차를 하냐고 아니다. 장소는 바로 집안 화장실이다. 준비물: 바이크삼푸, 디그리셔, 솔, 스펀지, 안쓴느 칫솔, 마스크, 장갑 바이크 삼푸는 바이크의 프레임부분을 닦아출때 디그리셔는 체인의 찌든때를 제거해주는 세척액이다. 필자는 초심자이..
-
임진각 라이딩(초보라이더 하루100km 가능할까?)운동/라이딩 2020. 6. 2. 17:07
한강-다채울부대찌게-임진각-식빵연구소 드디어 나의 클릿 첫 개시~~, 미리 한강야간라이딩도가고 헬스장 집앞편의점을 갈때에도 클릿을 신으며 익숙해지려 했다. 잘할수 있지? 딱딱~~ 그렇다네 일단 한강에서 임진각 한번도 찍어본적없는 100km기에 죽음을 각오하고 갔다. 출발~~ 한강에서 임진각까지는 공도를 타고갈일이 많다. 이정도되니 어디 유명지좀 갈려고하면 공도는 필수인듯 싶다. 이날기온이 28~29도 정도였는데 공도를 타려니 진짜 더웠다. 100km 언제가.. 소문날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먹을만은 했다. 부부 두분이 운영하셔서 단체로가면 직접서빙을 해야했다.(내가 막내라...) 진짜 힘들었던 업힐. 개인적으로는 남산보다 임진각 가는 업힐이 더힘든것같다. 거리도 있고 업힐과 다운힐이 반복되기 때문인다. 드..
-
나에게 맞는 클릿슈즈 찾기(스캇로드콤프보아)운동/라이딩 2020. 5. 29. 15:59
자전거를 타며 "클릿슈즈를 신으면 다르다." 라는 이야기를 지인이나 매체에서 많이 들어왔다. 정말 그정도일까하면서 발품을 팔아보았다. 근데 일단 디자인과 간지에 매료되어버렸다. 클릿을 신었을때와 안신었을때 그간지의 차이가 심함. 이래서 한번빠지면 돈쓴다는거구나 ㅜㅜ. 그래서 발품을 팔아 제품들을 찾아보았다. 근데 웬걸 코로나로인해 클릿슈즈를 구하기 힘들어진것이다. 특히 스페셜라이즈드. 대학생이라 10만원 초중반대 클릿슈즈를 찾고있었는데, 거기에 딱맞는게 스페셜라이즈드 토치1.0 버전이었다. 화이트칼라의 심플하면서도 스페셜라이즈드의 로고플레이... 크... 진짜 한족도 못구할만 하다. 보아다이얼에 가격도 10만원 초반대이다 보니 ㅜㅜ. 그렇게 좌절하다가 결국 자주가는 매장을 가서 해결보기로 했다. 거기에서..
-
그놈의 남산을 한번 갔다왔다.(남산라이딩)운동/라이딩 2020. 5. 29. 15:32
남산에서 8분 몇초를 찍었네 마네.. 동호회나 자전거 나가보면 그런말을 하는 분들이 꽤있다. 나도 남산이 어떻길래? 측정의 지표로 쓰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출발은 한강에서 공도를 타고 약간업힐코스를 타다보면 남산의 입구가 나온다. 근데 사진이 없네 ... 다음에는 사진좀 잘찍어놔야 겠다. 암튼 출발지점을 기점으로 정상까지를 몇분몇초만의 가는것이 측정에 지표로 사용되는 것이다. 근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이런 경사도의 코스를 쭈욱타고 정상까지 가야한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경사도가 있다.^^ 중간의 다리 힘풀리기라도 하면 끌바하면서 갈생각도 하자.(내 클릿슈즈 ㅜㅜㅜ) 그날 오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오후에는 사람도 많이 없었다. 날씨도 화창! 원래 커플끼리 오는곳이라는데, 자전거를 타고 올줄이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