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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각 라이딩(초보라이더 하루100km 가능할까?)
    운동/라이딩 2020. 6. 2. 17:07

    한강-다채울부대찌게-임진각-식빵연구소

    드디어 나의 클릿 첫 개시~~, 미리 한강야간라이딩도가고 헬스장 집앞편의점을 갈때에도 클릿을 신으며 익숙해지려 했다. 잘할수 있지?

    딱딱~~

    그렇다네 일단 한강에서 임진각 한번도 찍어본적없는 100km기에 죽음을 각오하고 갔다. 출발~~

    한강에서 임진각까지는 공도를 타고갈일이 많다. 이정도되니 어디 유명지좀 갈려고하면 공도는 필수인듯 싶다. 이날기온이 28~29도 정도였는데 공도를 타려니 진짜 더웠다. 100km 언제가..

    소문날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먹을만은 했다. 부부 두분이 운영하셔서 단체로가면 직접서빙을 해야했다.(내가 막내라...)

    진짜 힘들었던 업힐. 개인적으로는 남산보다 임진각 가는 업힐이 더힘든것같다. 거리도 있고 업힐과 다운힐이 반복되기 때문인다.

    드디어 도착~~~ 모임장님의 오픈~ 신호와 함께 미친듯이 달려서 도착했다. 그날따라 잘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놓칠뻔했다. ㅜㅜ

    임진각에는 사진찍을 뷰가 많은것 같다. 더워서 찍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공원도 한바퀴 돌아봐야지

    멀리서 가방들고가서 한보따리 빵을 사간다는 그곳, 자전거 거치공간도 따로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했다.

    분위기는 약간 연구소 느낌나게 만들었다. 빵도 가격대가 1000~2000원에 맛도있어서 가성비 굿굿. 빵은 후딱해치워버려 사진이 없네.ㅎㅎ

     

    느낀점

    -정말 100km 라이딩이 맞았다. 스트라바로 재보니 102km ㅎㄷㄷ

    -더운날씨여서 몇곱절은 평소보다 힘들었다. 특히 공도탈때

    -그나마 다행인것은 클릿슈즈를 신어서 괜찮았던것, 여러근육을 함께 쓰다보니 피로도가 덜하다.

    -여러명이서 가는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장점은 공도탈때 차걱정이 되지않는다.

    단점은 인원수가 많다보니 이곳저곳을 여유롭게 들리지 못한다. (임진각도 한 20분있다가 찍기만하고 바로 온듯,헤이리마을도 바로옆에서 지나침 ㅜㅜㅜ, 다음에는 꼭가야지!) 

    -식빵연구소는 갈만하다. 빵종류도 다양하고 저렴해서 가성비로 훌륭하다. 사진도 맛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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