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측만증의 웨이트 트레이닝( 측만증 웨이트 해도 될까?)

우선 나의 경우 척추 측만증이 있다보니 골반과 목부분 까지도 약간의 틀어 짐이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인지 웨이트를 하며 왼쪽어깨가 들리는 등 자세가 약간 틀어지고 이것이 부상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정형외과 진료를 받았다. 현실적으로 교정받을수 있는 방법은 수술 밖에 없다. 도수 치료도 일시적인 효과 라고 한다. 제일 중요한것은 생활 습관인데  측만증에 제일 좋은 자세가 가슴을 피는 자세라고 한다. 더욱이 나는 일자목에다 거북목 현상도 있어서 턱을 당겨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 의사선생님도 웨이트를 적극 추천 하셨다. 

 

그럼 측만증환자가 웨이트 시에 주의 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당연한거지만 바로 자세이다. 척추 틀어짐으로 인해 목부분도 균형을 맞추기위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그런점을 의식하면 서하는 것이다. 일례로 나는 오른쪽으로 약간 목이 기울어서 왼쪽어깨가 뜨는 현상이 있다. 꼭이것 만이 원인이라고 볼수만은 없겠지만, 왼쪽 어깨를 특히 의식하 면서 벤치프레스를 하거나 렛풀다운 한다면 이전과 같은 부상을 줄일수 있다. 

나역시 이런점을 감안하고 했을때 자극이나 운동의 수행이 더 좋았다. 꼭 의식하자. 웨이트는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것이 아니라 안다치고 오래하면 장땡인 운동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신체 구조에 대한 이해와 자세를 우선시 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