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의 기억보정(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너 연애 할때보다 지금 얼굴이 더 좋아졌다?" 날 항상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의 말이다.

 

 연애 당시에는 정말 죽을 듯 힘들다고 생각 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사람과의 좋은 추억 때문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

 

이 하루에 몇 번씩 들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안다. 어떠한 이유로 헤어졌든 연애중 힘든 순간이 있었고 내 삶에 집중을

 

못하는 것은 연애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 서로에 삶에 집중 할수 있는 사람

 

을 만날 확률이 바뀌지 않을 사람을 질질 끄는 것 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다. 사람 쉽게 바귀지 않는 것은 과거의 연애에

 

서 충분히 느끼지 않았는가?

 

내 삶이 아닌 그 사람에 온신경을 쓰고 있는 나를 다시 마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언젠간 그 사람과 재회할수 있지 않

 

을까?"라는 망상하지 말자. 헤어지면 남이고 죽은 사람이다. 좋은 추억은 남을 수 있지만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앞

 

으로 해야할 일은 내가 과거에 잠식되지 않도록 삶을 좀더 치열하게 사는 것이다.